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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코레일에 “단계적 개발 방안 달라” 공개 질의

용산개발, 코레일에 “단계적 개발 방안 달라” 공개 질의

등록 2013.02.18 14:15

김지성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18일 코레일에 단계적 개발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드림허브는 “코레일이 단계적 개발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가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지만 민간 출자사들은 어떤 계획서도 받아보지 못했다”며 “단계적 개발에 따른 사업수지와 시설별 분양가, 구역별 착공·분양·준공 시기, 서부이촌동 보상시기 등 추진계획을 21일까지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드림허브는 코레일 답변을 바탕으로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단계적 개발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용산개발사업은 적자가 날 가능성이 크다며 통합일괄 개발방식을 단계적 개발방식으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코레일 측은 “개발방안 변경과 사업 계획은 시행사인 드림허브 측에서 논의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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