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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기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외환은행, 중기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등록 2013.02.20 11:45

주효창

  기자

외환은행, 중기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기사의 사진


외환은행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설립했다. '원-스톱'(One-Stop) 자문서비스와 함께 수출입 교육은 물론 국제분쟁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지하 1층에서 '글로벌 자문센터'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자문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의 화두인 환리스크관리 기법 전수와 기업의 외환,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 및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 은행간 업무처리 관련 기법을 컨설팅 한다.

외환은행은 컨설팅과 관련해 해외근무경험자와 외환, 수출입업무, 환율전문가 등 퇴직한 베타랑급 전문가 4명을 채용했다. 자문센터는 중소기업의 국제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도 준비했다.

교육은 해외투자신고와 사후관리교육, 해외진출 대상국세무, 법률과 금융거래기법 등이 준비됐고 세미나는 투자수요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된 것이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종합적이고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주효창 기자 judols12@

뉴스웨이 주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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