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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재 소폭 하락 1078.5원

[마감 시황] 환율, 이틀재 소폭 하락 1078.5원

등록 2013.02.20 15:41

수정 2013.02.21 15:20

임현빈

  기자

큰 폭의 하락은 아니었지만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7원 하락한 107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 1079.0원에 거래를 시작해 큰 변동 없이 상승하락을 반복했다.

전날 역외차액선물환(NDF) 하락 마감을 한 것과 코스피가 많이 오른 것이 달러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달러엔이 조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무겁게 매도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다만 1075원선에서 다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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