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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조직 개편··· 고객 이용편의 제고 초점

대한주택보증 조직 개편··· 고객 이용편의 제고 초점

등록 2013.02.20 18:55

김지성

  기자

임차인 보호 상품을 확대 취급하고 고객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조직을 개편한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고객지원 인프라 구축과 서민주거복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3본부 8부 3실 2금융센터 8지점 5관리센터로 구성된 조직을 3본부 7실 4처 3금융센터 10지사 5관리센터로 개편한다. ‘경남지사’, ‘전북지사’, ‘정비사업금융센터’가 신설되며 기존 ‘주택금융센터’는 ‘PF금융센터’로 개편된다.

조직명칭도 변경된다.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영업관리부를 심사관리처로, 1·2·3센터로 운영하던 서울관리센터를 담당지역을 기준으로 서울북부·서부·동부관리센터로 변경한다. 이외에도 임대보증금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임차인 보호상품이 확대된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서민주거안정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며 “세입자 등 서민 주거안정과 직결되는 보증상품 확대 운영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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