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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YWCA, 다문화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다래교실' 협약

씨티은행-YWCA, 다문화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다래교실' 협약

등록 2013.02.20 20:43

임현빈

  기자

20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차경애 한국YWCA연합회장과 서울 중구 명동 YWCA연합회관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지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 기금 20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20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차경애 한국YWCA연합회장과 서울 중구 명동 YWCA연합회관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지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 기금 20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지원 협약을 맺었다.

씨티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YWCA연합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에서 후원받은 2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 이라는 뜻의 다래교실은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코자 씨티은행과 YWCA가 작년부터 방과후 학습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서울 외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자녀와 북한이탈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일반 저소득층가정 자녀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래교실은 5인 이하의 소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고 공동체성을 키우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씨티재단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올해 다래교실에는 안산,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 20여개의 지역에 거주하는 200명의 학생과 4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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