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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한화손보,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린이·어르신 돕기 '열성'

<사회공헌>한화손보,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린이·어르신 돕기 '열성'

등록 2013.02.25 08:56

최광호

  기자

<사회공헌>한화손보,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린이·어르신 돕기 '열성' 기사의 사진


한화손해보험은 박석희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전국에 29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웰다잉프로그램 '아름다운 하늘소풍 이야기'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365'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등의 특화사업 등이 있다.

어르신 죽음 준비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하늘소풍 이야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보험회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림으로써 삶에 대한 의미를 찾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서전 쓰기, 변호사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호응도가 높다.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365는 보육원과 장애아동 시설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놀이스포츠 안전, 물놀이 안전 등의 분야를 주제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손해보험은 또 자연재해로 인해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태풍피해 및 수해복구 봉사활동, 화재현장 복구활동 등 긴급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상센터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200여명과 결연해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신규로 진행했다.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결연을 맺은 보상직원이 월 1회, 또는 규칙적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행사로, 전국 8개 보상센터 400여명의 보상직원이 200여명의 노인과 결연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의 150%를 사측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모금제도를 도입,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인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은 자원봉사 활동을 나가는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돼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사용한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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