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업활동 주력.. 내달 6일까지 6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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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오는 3월부터 20대 대졸 컨설팅 조직인 SRA(Samsung Risk Advisor)를 도입한다.
SRA는 2030세대의 특성에 맞게 모바일 영업활동을 주력으로 하는 보험설계 영업조직이다.
삼성화재는 내달 6일까지 2주 동안 신청을 받고 1차로 6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뽑힌 60명은 1년 동안 보장·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 교육을 받고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영업성과를 보인 SRA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청년실업률 증가와 2030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보험사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대졸 출신 보험설계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삼성화재의 대졸 출신 영업조직은 2008년 1700여명에서 2012년 3800여명으로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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