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VIP고객 30여명 초청 '아트 세미나' 개최

25일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디렉터 필 휘태커(Phil Whittaker)가 하나은행 VIP고객 30여명에게 '미리 보는 2013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VIP고객 30여명을 초청해 '하나골드클럽 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트세미나는 올 한해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25일 세미나에는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디렉터 필 휘태커(Phil Whittaker)가 강사로 나서 하나은행 VIP고객 30여명에게 '미리 보는 2013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필 휘태커는 세계적인 경제흐름에 따른 미술시장의 상관관계와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투자원리,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평가와 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소더비 인스티튜트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Sotheby's)가 운영하는 국제미술전문 교육기관이다.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하나은행 고객 중 미술 애호가와 미술을 전공하는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급변하는 아시아 미술시장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비전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