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 확대'를 위해 '고객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26, 27일 양일 동안 부산과 울산, 대구·경북영업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고객초청 간담회'는 작년 6월 경남 창원, 부산, 대구지역 '고객 간담회'이후 두 번째 영남지역 방문 행사다. 외환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지역 40여개 중소기업 경영인 참여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 외환은행은 환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시작으로 외환과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과 국제분쟁 해결 등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에 대한 역할을 소개했다.
'고객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올해 외환은행의 최우선 전략은 중소기업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구축이다"며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약 3조원 늘리고 앞으로 고객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과 최상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