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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 전년比 33.7% ↑

작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 전년比 33.7% ↑

등록 2013.03.04 12:18

수정 2013.03.04 13:49

김지성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총 2만5771명으로 지난해(1만9268명)보다 33.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2001년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최대 규모로, 서비스를 이용한 필지 수는 총 16만5930필지이며 면적은 33.7㎢에 이른다.

이 서비스는 국가가 소유한 부동산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할 때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시스템 개편으로 해당 토지 소재의 지자체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도 이름만으로 조상 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성이 높아지면서 이용자도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안에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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