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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거래 금융기관은 '급여 은행'···상품 이해는 하위수준

직장인 주거래 금융기관은 '급여 은행'···상품 이해는 하위수준

등록 2013.03.07 15:29

수정 2013.03.07 15:39

최재영

  기자

직장인 주거래 금융기관은 '급여 은행'···상품 이해는 하위수준 기사의 사진


직장인들은 급여가 입금되는 은행을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사이트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을 통해 14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86%가 급여 통장을 이용하는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급여와 신용, 체크카드가 연동되고 가장 많은 자금이 오가가기 때문이라고 꼽았다. 반면 수익률을 비교하거나 기간 등 조건 비교를 통해 주거래 은행을 선택했다고 응답한 직장인 8% 수준이었다.

급여가 연동되는 곳을 주거래 은행으로 선택하면서 자신의 주거래 금융기관을 묻는 질문에서도 89%가 은행이라고 답했다. 제2금융권은 6% 수준이었고 보험도 5%에 불과했다. 증권회사라고 답한 직장인은 0% 였다.

거래 기관 선정이 자신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서 금융기관 상품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편이다. 주거래 금융기관의 상품을 묻는 질문에서는 75%가 '기본 조건만 안다'고 답변했다. 수익률이나 상품 특성을 안다'는 10%에 불과했지만'잘 모른다'도 답변에 11%나 됐다.

이밖에 금융기관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서는 모르겠다는 의견은 절반인 56%를 차지했고 만족이 30%, 불만족은 10%,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답은 1%여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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