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5일 임시 금융위 회의를 열고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금감원장으로 제쳥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 직무를 맡고 있는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최 수석부원장을 금감원장을 제청했다.
최 내정자는 충남예산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등에 근무했으며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한나라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내다 2011년 2월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