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아마추어 야구리그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김광철 수석 부회장,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출범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은 현대차가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와 함께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목표로 올 해 처음 출범하게 된 대회이다.
현대차는 오는 4월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6주간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3’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KS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주관 대회에 상위권으로 입상한 △서울 △경기 △경남 △경북 △호남 △충청 △강원 등 7개 권역 56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연예인 야구단 등 조직위에서 선정한 8개의 추천팀을 포함해 총 64개의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각 지역별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구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 프로 대회에 버금가는 심판 운영진 및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초로 이닝제를 도입해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출범식 자리에서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 한 해 동안 사회인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고객들의 삶 속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