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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2년 전 발언 눈길 “후배 문명진 노래 기막히게 잘해”

이주노 2년 전 발언 눈길 “후배 문명진 노래 기막히게 잘해”

등록 2013.04.07 14:18

성동규

  기자

이주노 2년 전 발언. 사진=MBC'라디오스타'이주노 2년 전 발언. 사진=MBC'라디오스타'


가수 문명진과 관련된 이주노의 2년 전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주노는 2년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 ‘형, 제 이야기 한번만 해 주세요’라고 하더라”며 “이름은 문명진이고 알앤비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극찬했다.

그런데 이주노가 2년 전 언급한 문명진이 지난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대중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해바라기 이주호의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을 압도했다.

방송 이후 그는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계속 언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문명진은 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4년 정규 2집 ‘소울 포 라이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널 위한 거짓말’로 활동했다.

이주노 2년 전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실력있는 사람은 언젠가 빛을 보는듯”, “이제 문명진이 이주노를 끌어줘야 겠다”, “2년 만에 상황 역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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