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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투표 돌입···국회의원 등 12개 선거구

4.24 재·보선 투표 돌입···국회의원 등 12개 선거구

등록 2013.04.24 08:17

수정 2013.04.24 18:03

이창희

  기자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재·보선 투표가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선거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개를 포함해 모두 12개 선거구 283곳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정부 들어 치러지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내다봤다.

특히 서울노원병의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영도의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부여·청양의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 등이 당선될 경우 정치권의 역학구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 재보선은 경기 가평과 경남 함양에서 군수를, 경기 가평군제1·가평군제2, 경북 경산시제2, 경남 거제시제2 선거구에는 광역의원을, 서울 서대문구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에서는 기초의원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19∼20일 이틀간 열린 '사전투표'에서 국회의원 3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과거 부재자 투표율보다 훨씬 높은 6.93%를 기록함에 따라 이번 재·보선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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