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기자단 발족···인트라넷 ‘CEO코너’ 마련
대우인터내셔널이 25일 발족한 사내기자단도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1기 기자단을 시작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4월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3기 지원자를 모집해 총 22명의 기자를 선발했다.
사내기자단은 월 1~2회 각 조직 내 소식을 발굴·보도하고 문화공연·스포츠 등 직원 관심 분야에 대한 최신 이슈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 여론을 공론화 하는 등 진정한 사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약하고 더 나아가 즐거운 일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부회장은 또 사내 인트라넷에 ‘CEO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열린 ‘임직원 릴레이 강연한여름의 무제한 토크’에서는 일상적인 내용으로 직원들과 대화를 풀어갔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임직원간의 화합과 조직 단결력 향상을 위해 전사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직급별 CEO간담회, 대우 캐릭터 이벤트 등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이동희 부회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기업문화 혁신에 있어 사내기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내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고 보다 폭넓은 소통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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