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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까먹을라’···4월 개인 주식 투자 10% 감소

‘내 돈 까먹을라’···4월 개인 주식 투자 10% 감소

등록 2013.04.29 06:00

수정 2013.04.29 10:28

장원석

  기자

편집자주
이미지사용안함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개인투자자의 4월 주식 투자가 1월에 비해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1월 2일 개장일부터 이달 23일 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비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개인투자자 일평균 주문 및 거래 비중. 자료=한국거래소개인투자자 일평균 주문 및 거래 비중. 자료=한국거래소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감소로 4월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188만건으로 올해 1월 206만건에 비해 9.57% 감소했다.

또 전체 주문 중 개인의 4월 비중은 58.21%로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거래 대금도 줄어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의 비중은 4월 현재 47.42%로 1월 47.54%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1만주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도 일평균 2만3635건으로 올 1월 3만1157건 보다 24.14% 감소했다.

그러나, 1억원이상 개인의 대량주문은 일평균 8224건으로 지난 1월 7237건 보다 13.64% 증가했다.

개인의 1억원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2.85%)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삼성생명(1.88%), 삼성화재(1.41%) 순이었다.

개인의 1만주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11.36%)이며 다음으로 유니켐(9.95%), KEC(7.81%) 등으로 주로 저가주였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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