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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월 2일 개장일부터 이달 23일 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비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감소로 4월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188만건으로 올해 1월 206만건에 비해 9.57% 감소했다.
또 전체 주문 중 개인의 4월 비중은 58.21%로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거래 대금도 줄어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의 비중은 4월 현재 47.42%로 1월 47.54%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1만주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도 일평균 2만3635건으로 올 1월 3만1157건 보다 24.14% 감소했다.
그러나, 1억원이상 개인의 대량주문은 일평균 8224건으로 지난 1월 7237건 보다 13.64% 증가했다.
개인의 1억원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2.85%)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삼성생명(1.88%), 삼성화재(1.41%) 순이었다.
개인의 1만주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11.36%)이며 다음으로 유니켐(9.95%), KEC(7.81%) 등으로 주로 저가주였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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