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4℃

윤상직 장관 “미국 7개기업서 투자 확인”

윤상직 장관 “미국 7개기업서 투자 확인”

등록 2013.05.13 10:29

안민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방미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것은 “보잉사 등 미주 지역 7개 기업이 총 3억8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입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한미FTA 체결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로 부각 되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며 “한미 경제 주체들은 양국의 자유무역협정을 만족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대규모 경제인 수행 의미에 대해 “이번 방미 기간 중에는 대기업 중소중기 분야별 대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한국경제 협동성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삼성·현대·LG 등 대기업 중심에서 창조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투자고용 확대와 동반성장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인 할 수 있엇고 이에 따른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 장관은 이번 방미 성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문 사태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순방에서 양국은 에너지협력 공동성명에 포함된 사업으로 ▲세일가스 ▲가스아이드레이트 ▲클린에너지기술 ▲클린에너지 장관 공동회의 등을 확인했다.

윤 장관은 “양국간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기업이 실질적인 셰일가스 개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미국 셰일가스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올해 상반기 양국의 전문가 그룹회의를 개최해 협력의제를 발굴하고 하반기에는 미국 휴스턴에서 양국 정부 주도로 정책·시장·기술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 워크숍을 열어 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