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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삼영무역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기대”

한화證, “삼영무역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기대”

등록 2013.05.21 08:21

강기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삼영무역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투자증권의 오주식 연구원은 "삼영무역은 손자회사인 개미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에서 자체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며 "중국 사업은 외형및 수익성 성장을 견인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개미유한공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9%, 84% 급성장 했다"며 "지난해 15%이상 성장한 중국의 안경렌즈 시장 규모는 향후 4배 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분율 32% 파이오락스도 삼영무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꼽았다.

그는 "최근 삼영무역이 국내 파이오락스 생산라인을 송도로 이전·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순현금 400억원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고 본사영업에서 추가적인 설비투자 계획이 없기 때문에 파이오락스에 대한 투자확대는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실적에 에실로코리아 등 자회사로부터 5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이 반열될 것이고 삼영무역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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