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8℃

  • 백령 7℃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신한금융투자 “동양생명, 금리 변동 따른 부담”

신한금융투자 “동양생명, 금리 변동 따른 부담”

등록 2013.05.22 08:56

박지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올해 순익이 3.4% 증가한 예정이지만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 경쟁이 쉽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3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2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4% 감소했다”며 “이는 변액보증 추가접립과 매도가능 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14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가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동양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299.9%로 전년대비 54.5%포인트 했다”며 “그러나 향후 금리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RBC 하락으로 영업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최저보증에 대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저금리와 여타 이유로 M&A 논의도 제한적이란 점도 부담이다”며 “보험산업의 성장이 은행계 및 프라이빗뱅크(PB) 중심인 상황에서 중소형사들의 틈새 시장 전략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은 확실하지않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