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NH바로바로 카드결제’서비스 오픈

NH농협카드 바로바로 카드 결제서비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우리 농산물과 배달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NH바로바로 카드결제’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해 농·축산물이나 배달음식(피자, 치킨) 등을 주문하고 사전에 등록된 카드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앱 설치 후 처음 1회만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다음부터는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 인증번호만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 매번 카드번호, 비밀번호, 유효기간 등을 입력하는 불편을 감소했다.

또 앱을 통해 산지 농산물과 농협 브랜드 상품 등의 배달주문과 결제가 가능해 직접 장을 보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NH바로바로 카드결제’ 서비스는 전국의 농·축협을 비롯해 농협식품사업단, 팜스테이 및 NH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들과 연동돼 있다”며 “또 또래오래, 미스터피자 등 배달음식 프랜차이즈도 입점을 앞두고 있어 고객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