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 사장, 목동 등 행복주택 현장 방문

행복주택 예정지 가좌지구를 방문한 이재영 LH 사장이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는 이재영 사장이 지난 12일 행복주택 건설예정지 목동·오류 지구를 방문한 데 이어 15일 공릉·가좌·안산 3곳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2~13일 개최된 행복주택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됐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했다.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담당자들과 논의했으며 현장 주민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공릉지구에서는 주민 10여명이 행복주택 예정지구는 공원과 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 있었다는 점을, 가좌지구 주민은 소음관리 대책, 조망권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대화했다.

이 사장은 “주민과 충분한 대화를 해나가면서 사업추진을 하겠다. 앞으로 자주 설명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