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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내년 여름부터 전력수급 걱정 없어”

정홍원 총리 “내년 여름부터 전력수급 걱정 없어”

등록 2013.06.18 12:16

안민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내년 여름부터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연말까지 600만㎾, 내년에 1천만㎾의 발전기가 각각 준공될 계획이어서 내년 여름부터는 전력수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전력 당국은 발전설비 확충 사업에 만전을 기해 이번이 ‘마지막 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여름철 전력난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전력 당국에 순환단전 순서 등 위기관리 매뉴얼 보완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국민에 대해서는 건물 냉방온도 제한 조치에 대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력 당국은 발전설비 확충 사업에 만전을 기해 이번이 ‘마지막 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보육시설의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또는 유용, 기초 생계비나 실업급여 편법 수령,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금 착복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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