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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등록 2013.06.18 13:06

임현빈

  기자

18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서울 중구 충무로 본사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임직원 대표가 이재우 사장(오른쪽) 소비자보호 행동 원칙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18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서울 중구 충무로 본사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임직원 대표가 이재우 사장(오른쪽) 소비자보호 행동 원칙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한카드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본사에서 이재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모든 업무의 중심에 두고, 소비자와 사회가 상생·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과 정직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등 7가지 소비자 보호 행동 원칙을 다짐했다.

신한카드는 상품기획 단계부터 소비자보호 부서가 참여해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키로 했다.

또 임직원 제안과 ‘고객의 소리’ 분석을 통해 선정한 108개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등 고객 불편 요소 제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재우 사장은 “임직원 각자가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금융인의 자세와 책임을 잊지 말고, 소비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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