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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고졸포함 신입 정규직 33명 채용

기술보증기금, 고졸포함 신입 정규직 33명 채용

등록 2013.06.28 11:18

임현빈

  기자

27일 부산 남구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열린 기보 신입 직원 입사식에서 김정국 이사장(앞줄 가운데)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33명의 신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27일 부산 남구 문현동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열린 기보 신입 직원 입사식에서 김정국 이사장(앞줄 가운데)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33명의 신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고졸자를 포함한 정규직 신입직원 33명을 채용했다.

기보는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27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입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지난 4월 채용공고 후 총 3750명이 응시해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한 우수 재원 33명(박사 5명 포함)에는 고졸자 7명과 취업지원대상자 3명, 저소득층 2명, 이공계 15명, 여성 15명, 비수도권 지역인재도 16명이 포함됐다.

신입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10박 11일간의 연수를 통해 기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본적인 업무지식 배웠다.

특히 무박으로 진행된 야간 극기훈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으며 손수 만든 빵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봉사활동도 벌였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절차에서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과 인성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열린채용 방식을 확대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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