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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20억원 중소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추경 20억원 중소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등록 2013.07.01 15:02

김지성

  기자

올해 추경예산 20억원이 중소·중견기업 해외건설 진출 지원비로 쓰인다.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추경예산 20억원을 활용한 2차 시장개척자금 지원 대상으로 총 35건(42개 업체)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28개사)에 28건·11억8000만원을, 중견기업(9개사) 7건·2억3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기업(5개사)에도 5건·62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이번 정부 지원금액은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9건, 7억9000만원)와 현지 수주 교섭·발주처 인사 초청(26건, 6억8000만원) 등에 활용된다.

지역별(22개국)로는 아시아가 20건·7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아프리카 4건·2억2000만원, 중남미 4건·2억1000만원, 중동 5건·1억1000만원, 기타 2건·1억5000만원 등이다.

국토부는 2차 지원사업에서 남은 예산 등을 토대로 하반기에 3차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2003년부터 작년까지 총 564건 사업에 141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했다. 이 중 56건, 4조8000억원(45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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