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량은 전년동월(1만4844가구)대비 14.1% 불과한 수치로,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066가구, 서울 619가구, 울산 414가구 순이다. 자체사업이 1322가구, 단순도급사업이 414가구, 재개발·재건축 등이 363가구로 조사됐다.
휴가철이라는 계절적 비수기, 미국 유동성 회수와 글로벌 경제 불안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 관계자는 “취득세 한시 감면 종료 등에 따른 거래절벽이 가시화하자 건살사들이 분양에 나서기를 꺼리는 것이 물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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