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사장은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숙녀팀, 남성스포츠팀 바이어를 거쳐 2007년 이사로 승진해 롯데 부산 센텀시티점,광복점 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상무이사와 롯데 영등포점과 대전점 점장을 맡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프리미엄 쇼핑몰 ‘바우하우스’, 고급여성복‘캐리스노트’를 인수하는 등 유통업과 중국사업 진출 등 사세를 확장하면서 전략기획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 김영만 상무, 관계사인 ㈜우성I&C 대표를 맡고 있는 김인규 상무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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