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에 뽑인 16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한달간 티브로드, 티캐스트, 콘텐츠허브 등 태광그룹 미디어부문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료한다.
인턴들의 근무지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 티브로드 지역채널 프로그램의 보도제작 견습과 각 직무별 업무 실습에 참여를 통해 케이블방송을 이해하게 된다.
이채널, 드라마큐브, 채널뷰, 패션앤 등 PP별 편성과 제작 견습 및 업무 실습을 거쳐 방송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특히 ‘팔로우미’, ‘용감한 기자들’의 촬영장 견학 등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채널 프로모션과 마케팅 기획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 구매와 판매 실습 등을 통해 콘텐츠 유통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과제 발표를 통해 평가를 받고 인턴쉽을 마무리 짓는다.
방송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하고 보다 많은 경험을 쌓게 해 줌으로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4회째를 맞이하는 인턴십을 통해 이수한 학생 중 2명을 정식 채용하기도 했다”며 “더 나아가 2012년 고려대 미디어학부와 진행한 산학연계프로그램처럼 대학생들이 케이블방송과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문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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