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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정비업계와 상생협력 MOU

메리츠화재 정비업계와 상생협력 MOU

등록 2013.07.17 17:25

최광호

  기자

친환경 재생·OE 부품 활성화 등

메리츠화재는 오는 29일 서울·경기지역 정비조합과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재생 부품 사용 활성화 ▲OE부품 사용권장 ▲우수정비기술료 지급 ▲수리비 프로세스 개선 및 공동교육 시행 등이다.

우선 친환경 재생(Eco-Recycle) 부품과 OE 부품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기술연구소에서 인증한 16개 Eco부품을 사용하면 보험사는 부품인증업체와 고객, 정비조합에게 순정품 가격 대비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급한다.

이 경우 고객과 정비조합은 직접적인 비용혜택을 받는것은 물론 보험사도 순정품 대비 부품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OE부품 5가지 역시 순정품 가격보다 저렴한 비용을 정비업체에 직접 지급함으로써 비용부담을 덜게 된다.

특히 과잉수리의 대표적인 4개 부품(범퍼, 헤드램프, 테일램프, 휠)에 대해서 교환이 아닌 복원을 할 경우 규정된 정비공임외에 별도의 우수정비기술료를 지급한다.

부품가 대비 최대 50%까지 우수정비기술료를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조그만 흠집에도 부품을 통째로 교환하는 등 과잉 수리로 인해 누수되는 비용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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