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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파이낸셜 조직 축소개편 단행

우리파이낸셜 조직 축소개편 단행

등록 2013.07.21 14:20

최재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파이낸셜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우리파이낸셜은 21일 “기존 6본부 27팀이었던 본주 조직을 6본부 21부로 축소하기로 했다”며 “본부 인력의 21%인 45명정도는 일선 영업점과 채권회수 조직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채권회수를 높이기 위한 ‘채권지원팀’과 마케팅만 전담하는 ‘마케팅 홍보부’, 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영업을 진행하는 ‘시너지 추진부’도 새롭게 신설했다.

우리파이낸셜은 최근 우리금융그룹 민영화와 관련해 조직 개편을 밝혔었다. 국내외 금융환경이 불안해지고 수익이 악화되면서 조직개편을 요구하고 있다면 축소를 예고했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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