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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규모 116조원.. 전월비 1.4% 증가

보험사 대출규모 116조원.. 전월비 1.4% 증가

등록 2013.07.23 13:58

수정 2013.07.23 14:13

최광호

  기자

기업대출 증가세 두드러져

보험사 대출규모가 11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4월말 기준 현재 보험회사의 대출채권잔액이 115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5500억원(1.4%)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대출이 소폭 늘어난 것은 기업대출의 증가세에 때문인데, 보험사 기업대출은 38조1000억원으로 3월보다 8700억원(2.4%) 늘었다.

가계대출 역시 전달보다 6800억원(0.9%) 늘어난 7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의 연체율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4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79%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0.55%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2%포인트 올라간 1.30%를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7.04%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라갔기 때문이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87%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떨어졌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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