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기술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행복주택기술자문위원회.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본사 사옥에서 행복주택 건설과정에 참여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행복주택 기술자문위원회’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주택 기술자문위원회’는 정란(단국대 부총장, 한국콘크리트학회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설계단계별 자문과 기술분야별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 발족 취지는 철도부지 진동과 소음, 유수지의 방재계획 마련, 인공데크 설계와 지하장애물에 대한 상부 기초설계 등 고난도 설계 기술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자문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행복주택 건설과정의 기술적인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품질 주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