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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모바일 쇼핑몰’ 개설로 판로 확대

홈앤쇼핑, ‘모바일 쇼핑몰’ 개설로 판로 확대

등록 2013.09.01 06:00

강길홍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2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쇼핑이 가능한 ‘모바일 홈앤쇼핑’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망을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모바일 쇼핑몰의 조기 오픈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유통판로 확대와 함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카탈로그 쇼핑’ 창간을 통해 개국 2년차에 TV, 인터넷몰에 이어 모바일 쇼핑과 카탈로그 쇼핑을 아우르는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쉽고 빠른 쇼핑’을 테마로 주문·결제 경로를 최소화해 모바일 쇼핑의 특성을 살리고 TV판매 우수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모바일 쇼핑객들의 상품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9월 한달 동안 모바일 홈앤쇼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전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 모바일에서 TV쇼핑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박효식 홈앤쇼핑 e-쇼핑몰팀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오픈 첫 해의 목표”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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