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차기 이사장을 뽑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재구성했다. 임추위원 7명 중 임기가 만료된 일부 위원들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임추위 재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차기 이사장 후보자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이달 말까지 차기 이사장 선임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실시된 거래소 이사장 후보 공모에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우기종 전 통계청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등이 지원서를 냈다.
현재 이중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우기종 전 통계청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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