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4일 본사 앞에서 하영구 씨티은행장과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을 만나 불법대출과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은행의 노력을 약속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및 민원 감축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씨티은행은 이달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고객 만족, 고객 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를 전면 시행하는 등 민원 감축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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