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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8일 신동빈 회장 주재 사장단 회의 개최

롯데그룹, 28일 신동빈 회장 주재 사장단 회의 개최

등록 2013.11.27 11:19

이주현

  기자

롯데그룹이 28일 신동빈 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사장단 회의를 연다.

롯데그룹의 이날 회의는 오후 2시 경기도 반월공단 내에 있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안산공장에서 열리며 각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한 관련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해 마다 한 두차례씩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장단 회의는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가 진행중인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국세청 조사가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이와 관련한 별도의 논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 회장은 실적과 관련해 향후 롯데가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관련한 메시지를 사장단 회의를 통해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지난해 사장단 회의에서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과 발상의 전환을 강조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내일 사장단 회의가 열리는 것이 맞다”며 “국내 경기 전망 등 포괄적 내용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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