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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장애인 시설에 운동화 전달

[KLPGA]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장애인 시설에 운동화 전달

등록 2013.11.30 09:22

안성찬

  기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시설에 방문해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다.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시설에 방문해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구자용)는 29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해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으로 마련된 운동화를 전달했다.

KLPGA와 E1 채리티 오픈의 주최사인 주식회사 E1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기부금 1억 2000만 원을 조성해 이중 7000만 원으로 21개 장애인 시설에 프로스펙스 운동화와 양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한 운동화는 총 21개 시설, 986명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부회장,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김보경(27·요진건설)이 참석했다.

김보경은 “선수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대회 상금의 일부로 장애인분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 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잔여 기부금 5000만 원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찬 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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