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9℃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3℃

  • 울산 12℃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0℃

류시원 SNS글 “불쌍한 족속들”···누구 겨냥했나?

류시원 SNS글 “불쌍한 족속들”···누구 겨냥했나?

등록 2013.12.14 14:20

박수진

  기자

사진=뉴스웨이 DB사진=뉴스웨이 DB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류시원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고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에 취해 정신 못 차리는 불쌍한 족속들”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안타깝지만 이제 남의 일에 관심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을”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류시원은 아내 조씨와 이혼소송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시원이 조씨에 대한 격앙된 마음을 SNS에 드러낸 것 아니냐는 눈초리다.

누리꾼들은 “류시원 SNS글, 전 부인쪽을 겨냥한 건가” “류시원 SNS글, 분노에 차있네” “류시원 SNS글, 누군가 꼭 보라고 적어놓은 것 같네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부인을 폭행, 협박하고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류시원은 항소했으나 법원은 항소를 기각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