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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밀착 활동 “행복을 나눠 드려요”

[따뜻한 기업 대상-대림산업] 현장밀착 활동 “행복을 나눠 드려요”

등록 2013.12.24 06:00

김지성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회관에서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들이 미트볼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회관에서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들이 미트볼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행복나눔, 소망나눔, 문화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업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됐다.

무주택 서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행복나눔’은 2005년부터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종로구 이화마을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랑나눔’은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본사에서는 서울 지역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맑음나눔’ 활동을 통해 전국 10개 권역에서 담당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도 진행 중이다.

‘문화나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지난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0회에 걸쳐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를 진행했다.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2004년부터 사내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기증한 바 있다.

이밖에도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 장학·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대학생의 학업과 학술단체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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