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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광고모델 원빈,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일일 수호천사

동양생명 광고모델 원빈,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일일 수호천사

등록 2013.12.26 15:26

최광호

  기자

직접 준비한 선물·카드 나눠주며 ‘따뜻한 하루’

동양생명 광고모델 원빈,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일일 수호천사 기사의 사진


배우 원빈이 최근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동양생명과 원빈은 앞으로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원빈의 방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김지혜씨(29)에 의해 이뤄졌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치료를 위해 쉼터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다는 사연의 수호카드를 보낸 것.

동양생명은 지난 7월 ‘원빈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수호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수호카드 작성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면 원빈 씨가 직접 수호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달 초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약 13만 여명이 수호카드를 보냈다.

‘수호카드’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온라인 편지로, 일상적인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의 단문전송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 진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보험의 기본속성인 사랑의 의미를 담고자 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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