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권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 법인금융상품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신성장 사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산운용사 인수까지 여러 신규 비즈니스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올해 중심 과제로 창의성, 기업가정신, 고객만족을 꼽았다. 특히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지니스 에서 차별화를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서비스, 온라인 기업공개(IPO) 청약, 온라인 펀드몰 등 키움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듯이 차별화 DNA를 앞으로 전개하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새롭게 실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능동적인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권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정신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고객 만족이 극대화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고객만족은 키움금융센터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현장 직원부터 후선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직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내세운 공통된 최고의 덕목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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