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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 마이 네임’ 서비스 큰 인기 자랑

스타벅스, ‘콜 마이 네임’ 서비스 큰 인기 자랑

등록 2014.01.23 13:31

박수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 중구 소공동 매장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홍길동, 신사임당, 마릴린 먼로로 분한 고객들이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펼쳤다. 바리스타가 “홍길동 고객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라는 말풍선을 달고 홍길동 고객에게 커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 중구 소공동 매장에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홍길동, 신사임당, 마릴린 먼로로 분한 고객들이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펼쳤다. 바리스타가 “홍길동 고객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라는 말풍선을 달고 홍길동 고객에게 커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콜 마이 네임’ 서비스는 바리스타가 고객의 주문 음료를 전달시 영수증 주문번호 대신 이름을 호명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감성 소통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진행된 지 20일만에 20여만명의 고객이 이름과 닉네임을 등록했다.

스타벅스는 ‘진동벨’ 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보다는 바리스타가 고객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호명을 통한 친근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이름을 등록한 모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 마임 네임’ 서비스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닉네임)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1월 한 달간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콜 마이 이벤트를 참가한 고객 5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e-쿠폰을 증정한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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