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900원(2.64%) 떨어진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웅제약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18억원으로 전년보다 2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22.3% 감소했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웅제약의 별도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50% 이상 하회했다”며 “40억원의 나보타(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수출 계약금 유입에도 수수료 수익 부진과 TV 광고비 증가, 일회성의 원가성 비용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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