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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1도 내린 18도짜리 ‘처음처럼’ 출시

롯데주류, 1도 내린 18도짜리 ‘처음처럼’ 출시

등록 2014.02.16 20:35

박수진

  기자

롯데주류, 1도 내린 18도짜리 ‘처음처럼’ 출시 기사의 사진

롯데주류가 17일부터 기존 19도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 요구가 높아진 점을 감안해 ‘처음처럼’의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 강조하고자 ‘18도 처음처럼’을 선보이게 됐다. 19도대로 내린 지 7년 만에 알코올도수를 1도 낮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영업현장이나 소비자 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들어 부드러운 목넘김, 순한 맛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도수인하 등을 통해 부드럽고 순한 소주시장을 이끈 ‘처음처럼’이였던 만큼 고객 트렌드에 맞춰 도수를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18도 처음처럼’은 360㎖ 용량에 출고가는 946원이다. 롯데주류는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역의 음식점까지 먼저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차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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