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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라운지서 해외 대표 음식 제공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라운지서 해외 대표 음식 제공

등록 2014.02.18 14:00

수정 2014.02.18 17:51

정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와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8개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와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8개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인천국제공항 내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 해외 각국의 대표 음식이 선을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까지 인천국제공항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각 국가별 최고급 대표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취항지 국가별 대표 메뉴는 프랑스식 달팽이 요리와 참치 뮤니엘, 영국식 요크셔 푸딩, 태국식 해물볶음밥, 중국식 유린기, 미국식 베이컨구이, 인도식 커리 라이스, 일본식 닭날개구이 등 8개 음식이다.

각 국가별 대표 메뉴는 모두 전문 요리사가 엄선한 최상급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국 전에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취항지 국가별 대표요리들을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승객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다른 취항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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