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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특판대출상품 ‘SOHO강호론’ 출시

외환은행, 특판대출상품 ‘SOHO강호론’ 출시

등록 2014.02.23 13:09

최재영

  기자

외환은행 소호강호론. 사진= 외환은행 제공외환은행 소호강호론. 사진= 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생애주기(Life Cycle)에 따른 중소기업 단계별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총 3000억원 한도 규모의 특판대출상품 ‘SOHO강호론’을 23일부터 판매한다.

SOHO강호론은 상대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가 보다 많은 대출한도와 낮은 대출금리라는 두 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외환은행의 일정 신용등급 기준을 충족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부동산을 담보로 부동산 감정금액의 최고 80%까지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소자본으로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SOHO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해 업종에 상관없이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도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개별 최고금액 제한 없이 총 3000억원 규모의 펀드 내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출금리는 영업점장의 금리감면 재량권을 2.9% 포인트까지 확대해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SOHO 개인사업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한도와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출시한 외환은행의 ‘SOHO강호론’ 출시로 원활한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특판상품 출시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코자 생애주기 단계별로 지원전략을 수립해 다양한 중소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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