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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회사 지난해 당기순익 67% 감소

선물회사 지난해 당기순익 67% 감소

등록 2014.02.24 06:00

최재영

  기자

지난해 국내 선물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보다 7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총 4사는 흑자를 시현한 반면 3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4월~12월)기준으로 국내 선물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34억원으로 전년동기(104억원)대비 70억원(6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8%로 전년동기 ROE 2.4%대비 1.6%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판매관리비는 소폭 감소(0.6%)했지만 선물위탁매매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탁수수료 수익은 55억원(6.0%)나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4사는 76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3사는 42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영업용순자비율(NCR)은 또다시 나빠졌다. 12월말 현재 선물회사 평균 NCR753.5%로 전년 12월말(774.0%)보다 20.5% 포인트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영업용순자본은 138억원, 총위험액은 4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3개사 평균 NCR은 564.0%나 됐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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