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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

등록 2014.02.24 08:57

정희채

  기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오른쪽)이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오른쪽)이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타워 3층에 직장보육시설인 ‘동부화재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 집’을 개원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실면적 95평 복층구조로 3개의 보육실과 함께 교사실, 북까페, 식당, 교재실, 실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만 1세에서 4세 이하의 영유아 49명을 돌보게 된다.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내부를 구성했고 운영 경험이 풍부한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위탁운영사로 지정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줘 여성직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출산,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 어린이 집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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