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억원, 5월9~11일 인터불고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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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교촌 이종영 해외사업 대표, 이근갑 국내사업대표, 권원강 회장, KLPGA 구자용 회장, 강춘자 수석부회장, 김남진 사무국장.
교촌에프앤비는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구자용)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개최 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총상금은 5억원이고 5월 9~11일에 경북 경산의 인터불고경산CC(파72)에서 열린다.
교촌그룹의 권원강 회장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가 룰을 지키며 플레이하는 스포츠인 골프는 교촌이 추구하는 가치인 ‘배려’와 ‘정직’을 담고 있다”면서 “이런 정직한 스포츠를 통해 교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골프가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991년 교촌 치킨 1호 점을 오픈한 이래 2003년 1000호 점을 개설했고, 2007년 이후 미국, 중국, 태국 등지로 진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출된 수익으로 교육 분야를 비롯해 노인?사회복지시설, 미아 찾기 지원, 가맹점 어린이 안전지킴이 집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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